고양이

작업실의 고양이들

DLMN2017. 5. 25. 07:00





































작업실의 고양이들


작업실에는 세마리의 고양이도 같이 살고 있습니다. 넘나 사랑스러운 고양이 가족입니다. 엄마, 아빠 그리고 딸로 구성된. 아빠인 '풍'은 매우 커다랗습니다. 이제 갓 두살이 된 풍이는 푸짐한 뱃살이 매력 포인트라지요. 성격도 무척이나 느긋합니다.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없는 편이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착한 아이입니다. 엄마인 '초'는 조금 예민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하악질을 하거나 물지는 않아요. 그저 도망다니거나 숨어있을 뿐이에요. 가만히 신경끄고 있다보면, 스윽- 다가와 먼저 손을 내밀기도 하는 약간 츤데레인 아이입니다. 풍과 초의 딸인 '미묘'는 이름처럼이나 넘나 미묘인 아이입니다. 아직 태어난지 일년이 좀 되지 않은 아기라서 호기심이 참 많아요. 하지만 그만큼 쫄보인 아이입니다. 심지어 예민보스라지요. 자연스레 다가오기 전에 절대 다가가면 안됩니다. 얘는 하악질을 하고, 물거나 할퀴기도 하니까요. 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그래서 작업실의 이곳저곳을 어디든 자연스레 다닐수 있습니다. 혹여 고양이를 싫어하시거나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죄송하지만 작업실의 방문을 삼가주세요. 그리고 방문하시는 분들께서도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거나 만지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분명, 자연스럽게 스윽- 하고 먼저 다가올거에요. 다들 사랑스럽고 착한 아이들이니까 금새 친해지실거에요. 고양이들을 작업실의 주인으로 생각하고 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고양이들의 간식이나 장난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아- :)


글과 사진 @miiikaaaaaaa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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